[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21일 인권보호 개선 종합대책 회의 및 관제센터 요원 등 업무유공 경찰관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에서 각 과,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국선 서장은 관제센터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성폭력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김금자(48·여)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2017년 1분기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에 기여한 우태욱(30) 순경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 9명에게 업무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김 서장은 “인권보호 의식이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과거 민주경찰에서 인권경찰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