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도서번호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정식등록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서중학교 남학생 6명, 여학생 5명이 개개인의 꿈을 담아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책을 출간했다.
출판된 책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정식등록 됐다.
학생들은 채병욱 한국교육전문가협회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수적으로 책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창의력과 지적 호기심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오민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창의적 경험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아 존중감을 키우기 때문에 바르고 고운심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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