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법사랑 지역聯 결혼이민여성 초청 간담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는 21일 포항에 정착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창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김영동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장 등 관계자들과 결혼이민 여성 6개국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궁금한 사항과 법률문제 등 사회전반에 대한 수용과 고충을 서로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동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서 원활히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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