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22~25일 개최 구청장배 전국 볼링대회 이벤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상인동 대구볼링장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25일까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2017 달서구청장배 전국 오픈 볼링대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예인 볼링단 주장인 가수 손호영과 프로볼러로 활동 중인 배우 안형준 씨가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 중학생 및 볼링선수로 활동하는 학생 100여명과 함께 전문 강습, 사인회, 멘토링 등 ‘꿈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교실이 이번 볼링대회의 열기를 더해주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바쁜 학업 속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열리는 2017 달서구청장배 전국 오픈 볼링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200팀, 6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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