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학교는 최근 5일 간 외식조리학부 학생 5명을 일본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에 파견해 전공심화교육을 위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단기연수를 위해 3주간 일본식재료 용어 및 일본식문화 와 일본요리를 교육을 받은 후 동경제과조리전문학교에서 일본전통요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심화연수가 성공적으로 마치고는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장 쯔게 교장, 미키야사이 부교장 등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도 진행됐다.
　이들은 연수기간 중에 일본 쿠루마야 카이세키 요리점도 방문해 전통카이세키를 즐겼으며 동경영양학원도 방문 견학했다.
　동경조리제과전문학교는 76년 역사의 요리전문학교 재단인 일본 식량학원 산하의 일본요리전문 학교로 경주대학교와 올해 3월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