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 향토음식 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가 지난 21일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청송군과 한국외식업 청송군지부는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심화과정 교육생 21명을 지난 3월부터 주 3회에 거쳐 2개월간 조리기술교육,약선요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향토음식 아카데미 품평회에 선보인 향토음식은 교육기간 중 실습한 요리인 대추삼겹살찜 외 24종의 음식이 시식회를 통해 선보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료식 및 품평회에서 청송의 생활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특화된 음식이 청송 관광산업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므로 청송교유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려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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