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노사는 21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한용 구미공장장, 김연상 노조 위원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상생동체 협의회를 통한 노사 소통 및 신뢰 유지 △사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개최 △산업안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포함됐다.
　노사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힘쓰기로 했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기업이다’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