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약진흥재단 신흥묵<사진> 원장의 저서인 ‘장부경락학’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26일 대한민국학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초판 발행된 기초학문 전 분야 도서를 심사한 결과 장부경락학 등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 287종 328권을 우수학술도서로 발표했다.
선정된 도서는 대학, 연구소,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특히 해부나 물질의 분석 방법을 사용하는 서양의학과 달리 음양오행의 이론 체계를 바탕으로 생리, 병리, 진단, 치료의 원리를 총체적으로 기술했다.
신흥묵 원장은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한의학의 진가를 깨닫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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