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2017 풍요속의 굶주림, 청소년 기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아동노동체험, 난민걷기체험, 불공정체험, 다문화체험, 기후난민체험’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별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내면의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7월 7일까지며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054)931-1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