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200m, 폭 13m의 일부 완료… 인근 주거 환경 개선 기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양정로 개설사업 중 일부구간 공사를 26일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한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로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이 일대 지역이 낙후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경주고등학교로 통학을 위한 차량 및 인근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잔여구간 80m에 대해서는 문화재 현상변경을 얻어 개설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주민들의 통행 및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개선돼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각종 범죄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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