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최근 5일간 학부모를 초청해 컴퓨터, 배드민턴, 과학실험 등 13개 전 부서의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은 수업 내실화와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6학년이 대상인 컴퓨터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걸 집에서 복습하는 것이 기특하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을 냈다.
　3~6학년이 대상인 배드민턴 교육도 교사가 열심히 지도하고 학생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해숙 교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의 재능과 흥미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방과후 강사들에게는 수업에 대한 연구와 참관록을 통해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등 전문성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