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26일 산학협력관에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설비보전실무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훈련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훈련생 표창 및 산학협력처장의 축사에 이어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김동철 산학협력처장은 “각자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기에는 3개월의 훈련기간이 짧다 느낄 수도 있으나, 취업을 향한 열의로 끝까지 정진한다면 성과가 반드시 나타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간 360시간에 걸쳐 기계정비 및 용접분야 전문기술훈련을 실시, 훈련생 전원 수료했다.
　현재 4명은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7명은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