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5가지 세션 나눠 강의 진행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에스포항병원이 ‘새병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저명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대거 참여, 강연하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에스포항병원은 오는 7일 전국 저명한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교수들을 연사로 초청,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강연은 신경외과와 영상의학과계에서 이름있는 교수들이 맡는다.
이는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Pipeline Embolic Device, PED)’라는 것으로 뇌동맥류 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최신의 수술법이다.
동맥 속으로 파이프 모양의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집어넣어 뇌동맥류 입구를 중심으로 혈관 속에 길게 펼치는 시술이다.
펼쳐진 파이프라인 스텐트로 인해 뇌동맥류로 들어가는 혈류는 바로 대폭 감소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