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새병원 개원기념 심포지엄
  • 황영우기자
에스포항병원, 새병원 개원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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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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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5가지 세션 나눠 강의 진행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에스포항병원이 ‘새병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저명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대거 참여, 강연하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에스포항병원은 오는 7일 전국 저명한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교수들을 연사로 초청, 학술 교류를 진행한다.
 강연은 신경외과와 영상의학과계에서 이름있는 교수들이 맡는다.

 세션1~5까지 이어지는 강의에서 먼저 △세션1 뇌동맥류 클리핑(Clipping of Aneurysm)은 경북대 박재찬, 분당제생병원 신승훈 교수 △세션2 혈관내치료(Endovascular Treatment)는 인제대 정해웅, 부산대 백승국 교수 △세션3 요추의 퇴행성 변화(Ageing Spine)는 영남대 김상우, 중앙대 박승원 교수 △세션4 경추 곡선 및 밸런스(Cevical Alignment & Balance)는 경북대 조대철, 대구가톨릭대 김대현 교수 △세션5 팔다리혈관 중재술(Peripheral Intervention)은 에스포항병원 김영환 센터장이 각각 강연을 맡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직 전국적으로 많이 이뤄지지 않은 최신 뇌동맥류 수술 방법이 소개된다.
 이는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Pipeline Embolic Device, PED)’라는 것으로 뇌동맥류 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최신의 수술법이다.
 동맥 속으로 파이프 모양의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집어넣어 뇌동맥류 입구를 중심으로 혈관 속에 길게 펼치는 시술이다.
 펼쳐진 파이프라인 스텐트로 인해 뇌동맥류로 들어가는 혈류는 바로 대폭 감소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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