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8일 개장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가 오는 8일 개장한다.
다음달 21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봉화읍 내성천 근교에 위치한 물놀이장으로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으로 구분돼 있고 무더위 사냥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6000원이다.
또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및 어른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봉화 워터파크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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