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드라마 첫 주연 도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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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드라마 첫 주연 도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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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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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그냥 사랑하는 사이’ 출연 긍정 검토 중

준호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JTBC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1에 “JTBC가 해당 드라마를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편성 시기는 미정이며 준호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세찬 바람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버티고 견디며 일상을 살아가는 별 볼일 없어 보이기에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준호는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이강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두는 손 귀한 집의 외동아들로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부족함 없이 자란 인물이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면서 어머니가 진 빚과 함께 스무살 나이에 홀로 세상에 남겨지는 인물이다. 
 준호가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면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배우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작이 될 전망이다. 준호는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협녀: 칼의 기억’과 ‘스물’ tvN 드라마 ‘기억’과 KBS2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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