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촉진사업, 기업유치 효자
  • 김우섭기자
지방투자촉진사업, 기업유치 효자
  • 김우섭기자
  • 승인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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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년간 전국 최다 지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적극 활용해 기업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총 33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41개 기업에 지방비를 포함한 472억원을 지원한 결과, 3917억원의 신규투자와 983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센티브로 국비 5%를 가산 지원받아 2016년에 지방비 6억3000만원을 절감했고, 올해도 7억여원의 지방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돼 6월말 현재 19개사에 48억원을 지원해 262억원의 신규투자와 97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하반기에도 다수의 기업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고용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 당 지원한도를 신·증설은 30억원에서 최고 85억원으로,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국내복귀기업 등은 60억원에서 최고 85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지원기준을 상반기에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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