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 위치 높이 15m·폭 33m… 만남의 광장·포토존 설치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새로운 문화 휴식의 공간이 될 남산폭포가 예천교 입구 남산공원 비탈면에 높이 15m, 폭 33m의 규모로 설치돼 지난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남산폭포는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에 완공돼 남산과 한천과 어우러져 예천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인공폭포 사이 일부 공간에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소나무 등을 식재해 자연미를 살렸으며 폭포 앞에는 만남의 광장, 포토존과 데크 시설도 설치해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남산폭포가 예천읍 입구에 설치돼 청정예천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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