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거리 탈바꿈
  • 유호상기자
김천, 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거리 탈바꿈
  • 유호상기자
  • 승인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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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준공
▲ 김천시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0일 신음동 1045-1번지에 조성한 쉼터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경북도에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일상 생활속에서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도비 2억5000만원을 보조하고 시비 2억5000만원을 더해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 사업의 목적인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보안등 4개소와 골목 사각지역에 CCTV 11대를 설치했으며 고속도로 통로박스에 조명등을 LED로 교체했다.
 또한 고속도로변이 후미진 지역으로 방치되고 있어 상습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성행하고 우범지역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완충녹지지역에 2필지 1138㎡를 매입해 쉼터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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