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13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보 및 맞춤형 상담 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 농업 △귀농귀촌 창농아이템 △미래농업기술 △도시농업 △농산물 유통·물류 △작물 재배 △전원주택 등을 소개한다. 특히 귀농귀촌 관련 전시뿐 아니라 친환경·유기농, 푸드테크 분야, 농업 4차산업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미래농업의 기술들이 전시돼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동은 귀농 1번지 경북 내에서도 귀농귀촌 비율이 높고 신도청 소재지로서 교육, 병원, 쇼핑,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인프라와 안동사과, 산약, 한우, 시설채소 등 농산물 재배로 안정적인 고소득 작물 홍보에 나선다.
　또 △귀농정착지원 △기술교육 △창업자금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등 귀농귀촌 정보와 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인 선배 귀농인의 귀농경험사례를 함께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이 안동을 선택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