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소방서는 11일 경북도 소방본부 주관 2017년 소방장비 조작능력평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6월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소방장비 조작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소방장비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소방차 운용자에 대한 조작능력 및 교육·훈련 상태  특수소방차량에 대한 조작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천소방서는 이러한 평가를 통해 철저한 장비점검과 우수한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이 높이 평가돼 다수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김정연, 지례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재걸 대원이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소방장비 관리 운용과 대응능력을 강화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