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7차 소통의 날 공교육 강화 등 주제 놓고 학부모들과 열띤 토론 눈길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의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14일 포항농협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7차 소통의 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특수목적고·자사고 폐지를 비롯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부모 의견이 개진됐다.
김 의원은 “이번 학부모와의 소통은 현재 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것은 물론 입법 및 정책,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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