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0일 수요일
 
포항, 울릉, 포스코,
지역뉴스경주
“연꽃 향 가득한 경주로 오세요”첨성대·동부사적지 일원 만개
김진규기자  |  kjg@hidom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 경주 동부사적지에 아름다운 연꽃이 활짝 피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연꽃의 계절 7월을 맞아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가 매혹적인 연꽃 향으로 가득하다.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갓 핀 연꽃을 닮은 천년고도 경주는 동부사적지 연꽃단지부터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까지 경주 전체가 연꽃이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동부사적지는 가장 넓은 4만8000㎡ 부지에 백련과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밭 속 지그재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아한 연꽃의 자태에 취하고, 은은한 향기에 취한다. 연꽃을 바로 곁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다. 연꽃은 7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꽃단지 옆으로 부용화가 활짝 피어 있고, 인근 첨성대 일대의 44만㎡ 꽃 단지에는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삼삼오오 친구와 연인, 가족, 사진동호인 등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잊지못 할 추억을 쌓는 필수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있다.
 연꽃단지 산책길을 거닐던 발길이 밤이면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의 야경으로 이어진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에 여유롭게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며 야경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여름밤 더위 저만치 물러간다.
 이형락 사적관리과장은 “진흙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연꽃향 가득한 천년고도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진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kakao band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37809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Copyright 2011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