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유일 항공부대… 하늘에서 국익·국민 위해 활약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해군 6항공전단이 지난 15일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해군 6전단은 지난 14일 부대 경연관에서 윤기희 6항공전단장이 주관하고 포항지역 전 장병과 역대 전단장과, 주임원사단, 최웅 포항시 부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부대 약사 보고, 해군참모총장 축전 낭독, 표창장 수여, 전단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6전단은 1978년 거문도 간첩선 격침, 1988년 북한 반잠수정 격침을 비롯하여 특히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Lynx 해상작전헬기는 최선봉으로 긴급 출격하여 검문검색 팀 승선 때 엄호지원태세 임무를 수행해 인질 구조작전을 성공시켰다.
2014년 12월 러시아 베링해 침몰 원양어선 ‘오룡호’ 실종자 탐색작전, 2015년 1월 인도네시아 실종 항공기 탐색 작전 등 해외 재난현장에 P-3 해상초계기를 최단시간 내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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