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신천물놀이장이 15일 문을 열었다.
다음달 20일까지 37일간 운영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운영된다.
예년과는 다르게 물놀이장 안팎으로 구문초, 라벤더 등 허브식물을 배치, 천연허브향기로 벌레를 퇴치하는 물놀이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입구에 천연허브오일을 함유한 쿨링포그를 설치하여 무더위와 벌레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장애인의 편리한 접근을 위한 장애인 전용휴게구역,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보다 보강하여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가족여가를 선용하는 텐트족의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 한켠에 텐트존을 조성했다.
단, 물놀이장 이용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사고예방과 하천환경보호를 위하여 취사와 음주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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