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일대 130㎜ 폭우 쏟아져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16일 오후 1시30분께 상주시 화서면 청계사 앞 캠핑장 진입로에서 폭우에 따른 계곡 급류로 인해 박모(59·강원도 양구)씨가 실종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소방 및 경찰은 캠핑장 내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토록 권유했으나 미처 피하지 못한 박씨가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자 건너편으로 로프를 던지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상주시 화북면 일대는 130㎜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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