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은
  • 경북도민일보
영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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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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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종 

영강은 문경뿐아니라 영남에서도,
제일 맑고 아름다운 가람이지만…
 
1년 열두달 중 7·8월 두 달은
막걸리 몇 백섬을 마시고 대취하여,
황토빛 막걸리에 흠뻑 취하여,
곁에 있는 산 사람을 낼름 안주로 삼킨다.
 
아무리 친해도 인사불성이 되어
주사(주벽)을 부리는,
술 취한 친구는 잠시 멀리해야 하듯,
 
평소 영강에 심취한 애호가도
영강이 황탁에 대취한 7·8월 장마철에는
거리를 두고 강물을 바라보아야,
영강과의 우정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영강은 문경뿐아니라 영남에서도,
제일 맑고 아름다운 가람이지만…
 
1년 열두달 중 7·8월 두 달은
막걸리 몇 백섬을 마시고 대취하여,
황토빛 막걸리에 흠뻑 취하여,
곁에 있는 산 사람을 낼름 안주로 삼킨다.
 

아무리 친해도 인사불성이 되어
주사(주벽)을 부리는,
술 취한 친구는 잠시 멀리해야 하듯,
 
평소 영강에 심취한 애호가도
영강이 황탁에 대취한 7·8월 장마철에는
거리를 두고 강물을 바라보아야,
영강과의 우정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영강은 문경뿐아니라 영남에서도,
제일 맑고 아름다운 가람이지만…
 
1년 열두달 중 7·8월 두 달은
막걸리 몇 백섬을 마시고 대취하여,
황토빛 막걸리에 흠뻑 취하여,
곁에 있는 산 사람을 낼름 안주로 삼킨다.
 
아무리 친해도 인사불성이 되어
주사(주벽)을 부리는,
술 취한 친구는 잠시 멀리해야 하듯,
 
평소 영강에 심취한 애호가도
영강이 황탁에 대취한 7·8월 장마철에는
거리를 두고 강물을 바라보아야,
영강과의 우정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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