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체험관광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 예천 ‘착착’
  • 박기범기자
전통·체험관광 어우러진 문화관광도시 예천 ‘착착’
  • 박기범기자
  • 승인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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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 문화단지 2019년 완공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회룡포, 삼강주막 등을 관광 자원화해 역사적 전통문화와 체험관광이 조화된 예천 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2014년에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예천 관광 8경을 선정해 관광지의 상품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회룡포와 낙동강변의 쌍절암 생태탐방로 등과 함께 생태·문화체험 랜드 마크가 돼 관광예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선 6기에 예천 야옹정 외 14건이 문화재로 지정·승격돼, 지정예고 1건, 지정·승격 심의 중인 대상도 6건이나 돼 전통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5년에는 예천충효관을 예천박물관으로 정식 등록한 후 지역 사찰, 문중 등에서 소유하고 있는 보물급 유물 700여점을 포함한 총 1만여점의 유물을 예천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협약을 완료 했다.
 특히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아리랑 창극공연, 서예(휘호)대전, 세계저명작가전시회, 낙동강7경문화한마당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 ‘동행’은 도효자마당 뿐만 아니라 신도시와 병행 개최함으로써 신도시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문화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체험을 테마로 하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조성 등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생기를 불어넣어 문화가 흐르고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문화 관광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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