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생생문화재 사업’, 지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 황병철기자
의성군 ‘생생문화재 사업’, 지역민 문화향유기회 확대
  • 황병철기자
  • 승인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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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프로그램 인기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생문화재 1차 사업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과 솔 내음이 가득한 향기로운 사찰 고운사 프로그램 사업이 마무리됐다.
 의성군과 제월아트체험센터 주관으로 열린 생생문화재는 교육, 문화, 체험, 관광을 사업화하고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성을 알리고 지역의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외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가족 문화캠프인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사촌마을은 총 3회 운영해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솔 내음이 가득한 향기로운 사찰 고운사는 4회에 125명이 참여했다. 
 김주수 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같은 소규모 국비공모사업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삶의 질이 높아지는 등 의성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9월부터 2차 사업으로 하늘 높이 솟은 탑리리오층석탑 역사교실과 농부달장과 함께하는 생생문화재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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