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사이협동조합 일자리 제공 앞장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경시는 19일 신규 마을기업 2개소와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사이협동조합으로 두 단체는 최장 2년간 8000만원(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희양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쌀을 매주 화요일에 도정하고 발송하는 신선한 쌀이라는 차별성을 가지고 12년 동안 생산 판매까지 한 단체로 농산물을 전량 수매 가공 판매함으로써 마을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마을기업이 지역 청년들과 농가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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