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동모금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팔 걷었다
  • 이경관기자
경북공동모금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팔 걷었다
  • 이경관기자
  • 승인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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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協 22개소에 사업비 8억8000여만원 전달
▲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석희정 경상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사업비 8억8000여만원을 도내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개소에 전달했다.
 경북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신혜영 사무처장,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은 도내 저소득가정의 긴급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사회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내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연말까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를 전달받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개소는 경북 도내 읍·면·동 227곳의 긴급 위기가정의 생계·의료비·주거비 등으로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문제 등 고질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수많은 소외 이웃들에게 맞춤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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