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 20일 남율유치원에서 2017 유치원 교사 동화구연대회와‘동화 구연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수회를 가졌다.
　‘재미있는 동화로 꿈을 키우는 교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사의 동화 구연 능력 신장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 수업 방법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33개 유치원에서 대표로 선발된 14명의 유치원 교사들은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동화를 창작하거나 기존 동화를 개작해 대회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은‘우리 할아버지’를 구연한 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양현숙 교사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을 시상한 한송이유치원 김영민 교사와 함께 8월 24일 개최되는‘2017 경북 유치원교사 동화 구연 대회’에 칠곡군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