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행자부와 경북도의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신속집행 추진 특별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 목표액 1333억원 중 134%인 1784억원을 집행했다.

　박노욱 군수는 “전국 최우수 기관 8년 연속 수상은 지역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집행한 것이 주효했다”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해 예산 집행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 숙원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