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법정책포럼, 법치주의 선도할 지도자 배출
  • 손석호기자
국가법정책포럼, 법치주의 선도할 지도자 배출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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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서 법포럼 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졸업식 가져
▲ 법포럼 경북로스쿨 최고지도자과정 포항2기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국가법정책포럼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법포럼경북로스쿨최고지도자과정 포항2기 졸업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 과정은 포항 선도적 리더들에게 우리나라 법 내용과 원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문제해결에 법이 가장 합리적·문명적 도구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공존과 소통도 법을 통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해 변화와 혁신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16주에 걸쳐 이루어진 최고지도자과정에서는 인간 존엄 장전인 헌법적 가치와 범죄에 대한 법이론적 사고를 키우고 재판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사법에 대한 모니터링 능력을 키우는 학습도 진행했다.
 또 이혼과 재산분할, 상속을 둘러싼 법률문제 그리고 자동차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법률문제도 다뤘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포항교도소와 대구고등법원을 참관해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집행되는지도 살펴 보았다.
 반도호이스트크레인 대표인 서종수 법포럼경북로스쿨 회장은 “사회지도층은 물론 모든 지역민들이 이 법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법의식을 바로 잡아 밝고 건강한 포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면 좋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하메시지가 낭독되는 가운데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김옥영 총무국장, 여성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혜인창호 황경옥 이사 등에게 개근상이, 이민선 수석부회장, 부회장인 장성제니스건설 전기호 대표 등에게는 원장 표창장이 주어졌고 졸업생 중 일부는 학교폭력예방지도사나 청소년생활지도사1급 자격증을 받기도 했다.
 또 장성 한마음 치과 김규관 원장 등이 이나겸 포항시의원으로부터 법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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