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0일 이상 무료급식 봉사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회 급식봉사팀(회장 이석원)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간 120일 이상 무료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급식봉사팀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회 명륜동회, 묵향회, 옥동회 등 소속 16명의 봉사회원들이 지난 2014년부터 주 3회 연간 120일 이상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석원 회장은 “일반 시민이나 타 단체에서도 무료급식에 필요한 쌀이나 과일 같은 식자재를 수시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 다가가는 적십자사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울림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을 찾아 반상회보에 게재해 시민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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