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5일 포항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 수탁은행인 KEB 하나은행에게 기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사업비 중 51%는 48명의 정회원들의 회비를 바탕으로 마련해 포항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나주영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일은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무거운 과제”라면서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챔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창 지청장은 “국가와 사회가 범죄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 검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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