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양돈·양계協·퇴비생산공장 매월 3t 이상 미생물 공급 호응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축사악취 최소화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양돈협회, 양계협회, 퇴비생산공장 대상으로 매월 3t 이상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EM) 사용방법은 미생물에 물을 500~1000배 희석해 살포하고 필요에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해 배양해 사용이 가능하다.
축산특작과 장성욱 과장은 “센터 주위에 위치한 퇴비생산 공장의 경우 EM 사용 전에는 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로 많은 애로점이 있었으나 지금은 언제 작업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냄새가 안난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축산특작과 축산지도팀(639-74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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