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명품 휴양도시’로 발돋움
  • 이정호기자
청송군, ‘명품 휴양도시’로 발돋움
  • 이정호기자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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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관광 삼박자 고루 갖춰
▲ 6월 28일 개장한 대명리조트 청송.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가장 관광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청송군은 자연, 문화, 관광 삼박자를 만들어낸 최고의 하모니 지역에 청정하고 유려한 자연환경이 선사한 곳에서 사람들이 함께 꿈꾸고 노력하는 관광지 개발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청송을 찾아오기가 훨씬 수월해 졌으며 올해 5월에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됨으로써 지질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여 핵심 지질명소인 주왕산과 주산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가 하며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다.
 청송군이 지난 5월 전국 주요 관광지별 서울 거주자의 신한카드 이용객 증가율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주왕산이 177%로 관광지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28일 개장된 대명리조트 청송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많아져 자연휴양형 온천리조트와 더불어 청송이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명품 휴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밖에 청송백자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이 관광산업과 연계 시킴으로써 전시형시설 관광과 장난끼공화국 같은 체험 프로그램 장소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또 청송달기, 신촌약수를 주재로 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닭요리 맛집과 현대인의 트렌트에 부합해 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이 마련돼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관광 청송에 한몫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자연이 선사한 보배로운 것들을 잘 보존하고 활용해 천혜의 관광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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