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전국은행연합회가 최근 공시한‘2016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 해 923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해 은행권 최고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지난 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나눔경영 리딩뱅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서민금융 분야 107억원, 학술·교육 분야 168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74억원, 환경 부문에 2억원을 지출했다.
이밖에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5700여회에 걸쳐 13만2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1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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