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매력 만점 경북’ 외치다
  • 김진규기자
대만서 ‘매력 만점 경북’ 외치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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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公, 현지 언론·여행사 관계자 대상 설명회
▲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이사가 관광홍보를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도는 26일 대만 타이베이 오쿠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유력 여행사와 언론사 100여명을 초청해 대만관광객 경북유치를 위한 경북도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홍보설명회에는 현지 언론사 ET NEWS 등 7개사, 중화항공 등 4개 항공사, 강복 등 30개 여행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 5K·OK!’를 주제로 자연, 미식, 축제 등 5가지와 경북의 가을단풍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 경북도 핫 이슈를 통해 청송 대명리조트 오픈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소식 등 경북도의 최근 관광소식을 대만 현지 관광업계에 전해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호찌민세계문화엑스포 영상물 상영, 경북도 SNS홍보단‘경유기’로 1년간 활동한 대만출신 소유순(蘇裕舜)군의 경북체험기를 발표해 호응을 얻는 등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공사는 사드배치 이후의 국내관광 복합위기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해 중화권 방문객 비중이 가장 높은 대만 시장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적기에 한국관광공사타이베이지사와 공동으로 경북도홍보설명회를 개최해 경북도 방문을 위한 현지 붐업을 조성했다.
 외국인 관광객유치증대를 위한 글로벌마케팅 경쟁우위를 선점하고자 올해 3월 현지 대형여행사인 강복여행사를 발굴해 업무협약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경북관광 신상품 개발을 추진해 올 한해 동안 약 3만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경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전무이사는 “대만을 포함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초청 팸투어를 통해 경북으로 해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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