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치킨 먹고 공연 즐기고!
  • 손석호·이경관기자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치킨 먹고 공연 즐기고!
  • 손석호·이경관기자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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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항불빛치킨축제 & 힙합콘테스트 성료
▲ ‘제1회 포항불빛치킨축제& 힙합콘테스트’ 축하 공연을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과, 탁청태 상임고문, 김찬수 대표이사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참석 내빈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 시민들이 맛있게 요리된 치킨을 구입하고 있다.
▲ 힙합콘테스트 경연 참가자가 랩에 몰두하고 있다.
▲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형천막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프라이드 치킨이 맛있게 튀겨졌다.
▲ 한 시민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시민들이 치킨을 시식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이경관기자] ‘제1회 포항불빛치킨축제&힙합콘테스트’가 포항시민과 관광객 50여만명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복지TV 영남방송이 주관해 지난 26~30일까지 닷새간 포항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항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향유를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7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찾았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 축제가 야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포항 형산강과 포스코를 배경으로 국제 불빛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다”면서 “시민·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돕기 위한 좋은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국민대표 외식 치킨과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식도락과 함께 힙합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1000여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TFS텐트(대형 천막)에서 편안히 치킨을 먹고 공연을 즐겼다.
치킨축제에는 전국 맛집 치킨업체 30여곳이 참가해 포항 시민과 관광객 입맛을 유혹했다.

상문이 두마리 숯불양념치킨은 신선한 닭고기 등 식재료와 깔끔하고 독특한 소스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아 조기 완판하는 등 닷새간 흥행을 이어갔다.
스타옛날치킨은 어르신들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삼봉치킨은 리버스탭 맥주를 선보여 시민들의 더위를 날렸다.
이밖에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전구소다와 달고나 등 추억을 소환하는 먹거리 또한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치킨축제를 찾은 김민철(41·포항) 씨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치킨도 먹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인과 함께 축제를 찾은 장선미(29·경남 양산)씨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이벤트인 국제불꽃쇼도 맛있는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힙합콘테스트도 성황리에 펼쳐져 전세대가 소통했다.
콘테스트 TOP12은 현재진, 박상영, 김승하, 정봉진 외 2인, 김완중, 정근태, 정호현, 이찬희, 최우영, 김완희 외 1인, 양성훈 외 2인, 김병혁 등이 진출해 30일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본선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국민 래퍼 산이와 키디비, 이루펀트, MC그리 등이 자신의 히트곡 등을 선보이며 포항을 힙합의 열기로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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