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봉화서 더위 잡고 은어랑 놀자”
  • 채광주기자
“청정봉화서 더위 잡고 은어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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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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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축제 성황… 내달 5일 종료
▲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은어를 잡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인 제19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 개막식에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강석호·홍의락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막과 동시에 진행된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장에는 내성천에 뛰어 노는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숯불구이 체험장에서는 잡은 은어를 구우려는 행렬이 이어졌다.

 또 청정1급수 내성천의 은어물놀이장, 수상자전거, ATV체험장 등에도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은어축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은어주제관과 은어생태체험장은 퉁가리, 쉬리, 다슬기 등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어린이 생태 학습의 장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험 티켓의 인터넷 사전 예매와 대형천막 설치와 유료텐트촌 확대 운영, 축제위원회 직영식당 운영으로 은어요리의 고급화를 추진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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