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지역 여성자원봉사단체 선봉회와 연계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조리교육장에서 2017 엄마 손맛 전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핵가족화된 현대 가족구조와 직장생활, 농번기 등의 문제로 한국 생활요리를 배우기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에 접근하기 쉬운 재료와 메뉴를 선정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균형잡힌 건강한 식단을 소개하고 가르쳐 주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 결혼이민자들이 선봉회와 같은 지역 여성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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