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물천리 주민 불편 덜었다
  • 김진규기자
경주 물천리 주민 불편 덜었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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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천교 연장 34.2m·폭10m 준공… 주민·관광객 안전성 확보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최근 천북 물천리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던 물천교를 준공해 불편을 해소했다.
 1977년 건설된 물천교는 폭 6m로 협소하고 하천기본계획의 하폭보다 많이 짧고 노후돼 안전점검결과‘D’등급(주요 부재에 결함 발생으로 긴급한 보수·보강)으로 판정됐다.

 물천교가 있는 물천2리가 보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펜션마을로 연간 3만명이 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교량을 이용함에 따라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6억원으로 길이 34.2m, 폭 10m의 교량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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