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과의 전쟁’ 미리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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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과의 전쟁’ 미리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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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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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최근에 메스컴을 통해 말벌 피해 속출 관련 보도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매년 녹음이 우거진 무더운 여름이면 말벌들이 활발하게 할동하는 시기이다.
독성이 매우 강하고 계속해서 침을 쏠 수 있어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벌에 쏘인 부분만 부으면서 경미한 통증만 유발하지만, 몸 전체에 두드러기 및 위경련,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인두, 후두, 기도가 심하게 부으면서 쇼크가 일어나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주의보가 지속적으로 발령돼 더욱 더 말벌들이 기승을 부리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안전한 행동요령 및 예방법을 알지 못하면 그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말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행동요령을 알아 보자.
먼저 △벌을 자극하는 향수를 피하고 밝은계통의 의복을 지양하고 자세를 낮추거나 현장을 벗어날 것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도유지를 하고 신속히 병원에 이송할 것 △신용카드 또는 핀셋으로 벌침이 빠지도록 한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고 냉찜질을 하거나 연고를 바른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 만약에 가슴이 답답해 호흡이 곤란하거나, 의식이 몽롱하다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를 하거나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최악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계곡이나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벌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꼭 가슴 속에 예방안전수칙을 품고 다니기를 바란다. 

박윤환(영덕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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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이야기 2017-08-03 09:31:24
<잘못된 벌침상식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 요청>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쏘이자 마자 즉시(0.5초이내,가장 빠르게)몸에 박힌 침을 자신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벌독이 몸안으로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 사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수초 이상 수십초,카드가 야외에서 없으면 수시간 걸리므로)그러는 사이 벌독이 과하게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망하게 되거나 치명적인 낭패를 당하여 장례식장이나 병원응급실 매출 올려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종종 잘못된 벌침상식을 가지고 국민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제대로 된 상식을 정통으로 습득하시어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때로는 소방관련 기관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에게 놀아나기도 하니 믿음이 가지 않다면 직접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신용카드로 벌침 뽑다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침을 빼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침을 얼마나 빨리 빼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손톱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침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

말벌은 침끝이 작살타입이 아니라서 계속 침을 쏘게 됩니다.그러므로 처음 쏘이자마자 즉시(0.5초이내,가장 빠르게 조건반사적으로) 손가락이나 손바닥 등으로 따가운 곳에 앉아 있는 말벌을 쳐서 쫓든지 죽여야 낭패를 당하지 않게 됩니다.

국민의식 수준을 개 돼지 아이큐 수준으로 여기는 듯한 잘못된 벌에게 쏘였을 적 매뉴얼을 즉시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정통안전공짜벌침,벌침이야기책 출간) |작성자 공짜벌침 벌침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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