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색음악회‘제9회 개나소나콘서트’가 관람객 3000여명의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삼복더위에 지친 반려동물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컨셉으로 기획·연출된 개나소나콘서트는 2009년부터 매년 청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문화풍속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나소콘서트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에게 고품격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분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며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지속 발전시켜 청도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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