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 제2탄약장 군장병 대상 강연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경북도가 운영하는 도립영천금호공공도서관은 최근 제2탄약창 군장병 18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콘서트 행사를 했다.
‘어쩌다 군인! 인문학으로 사병 구하기’라는 주제로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부대 내에서 4차례 이어진 인문학 강좌는 병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호공공도서관은 군인이라는 젊은 청춘들에게 인문학이라는 화두를 통해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전하는데 집중했다.
이호준 탄약창장은 “이 프로그램은 20대 초반의 군인들에게 군 생활 동안 완성 할 수 있는 목표 한 가지를 완성하면서 뜻 깊은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한창 피가 끓는 젊은 청춘들이 국방이라는 의무를 긍정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프로그램이다”고 긍정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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