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안동 권씨 충재 권벌 종가음식이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뷔폐식당에서 선을 보였다.
안동 권씨 종가의 종부 권재정씨는 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종가와 더 플라자 호텔의 만남’이란 종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더 플라자 호텔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해 전국 12종가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음식 전시, 종가음식 프로모션 추진계획 소개, 종가와 호텔 간 종가음식 산업화 협약, 현판전달, 기자 간담회 등을 가졌다.
권재정 종부는 “선조들이 전수해주신 종가 음식의 맛과 정성을 잊지 않고 잘 간직해 후대에 이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 측은 9월부터 종가음식 상품화를 위한 종가별 프로모션을 진행, 종부가 직접 조리한 음식 1종가 15종 내외를 뷔페로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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