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방송사, 내달 7일 기획특집 현지 방영… 주요 관광지 소개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대가야 고령의 관광명소가 대만 안방 TV를 통해 현지에 소개된다.
지난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방송사 관계자 10여명은 고령을 찾아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의 관광명소·힐링지·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촬영해 대만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인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전통한식 체험, 가야금 만들기 및 연주, 농촌체험마을, 다도 및 도자기, 승마 등 각종 체험과 대가야역사문화, 주요 관광지 등이 대만 시청자들에게 소개돼 대가야 고령을 널리 알리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83만3000여명으로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번째 큰 관광시장인 만큼 대가야 고령을 대만 현지인들에게 소개해 고령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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