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차… 흔들림 없는 예매율 1위 기록
송강호의 천만 영화‘변호인’보다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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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영화 ‘택시운전사’가 54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00만의 반인 500만에 오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8일 하루 48만 42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40만 8150명이다.
더불어 ‘택시운전사’는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이 기대감을 낳는다.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택시운전사’의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미터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증샷에는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의 송강호,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역의 유해진, 사복 조장 역의 최귀화가 영화 속 소품 택시 미터기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택시 미터기에 적힌 500이라는 숫자는 5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할 뿐 아니라, 1980년대 택시 기본 요금이 500원이었던 점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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