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3대문화권 사업(283억)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132억)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 등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6월부터는 담당국장을 비롯한 사업 부서장, 팀장별로 소관 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오가며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권 시장은 “부처 반영액이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의원과 기획재정부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